연말 연시 회식 많이들 하셨죠?
회식자리에 빠질수 없는 안주 치킨, 삼겹살, 그리고 가족 회식에서 빠질 수 없는 피자까지.
혹시 그거 아세요?
췌장이 손상됐을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가 있다는거?
특히 췌장이 손상됐을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지방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메스꺼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은 소화기관 중에서도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췌장이 손상되었을 때는
지방 소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메스꺼움이나 소화되지 않은 지방이
변으로 배출되는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복통이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췌장암이나 급성 췌장염과 같은
질병이 있는 경우 복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췌장은 등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등 쪽으로
통증이 전해질 수도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복부 통증이 몇 주 동안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등의 문제로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을 역류성 식도염이나
다른 위장장애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갑작스럽고 격렬한 복통이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가족력이 없는 당뇨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을 경우
췌장암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진 베타세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약 췌장이 손상되어 베타세포가 파괴되면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기존에 있던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비만하지 않고 가족력 등 특별한 위험 요인 없이
50세 이상에서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당뇨병이 악화된다면 췌장암에 대한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체중 감소
이 외에도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살이 갑자기 빠진다거나,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중 감소는 췌장암으로 인한 식욕부진이나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체중이 평소보다
5% 이상 감소하거나 기간과 관계없이 4.5kg 이상 체중이
감소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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