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리 없는 암살자: 뇌졸중 증상, 원인, 예방 및 대처 방법
뇌졸중은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뇌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거나
혈액의 흐름이 방해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발병과 함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응급질환입니다.
1.뇌졸중의 원인
겨울철 뇌졸중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1. 교감신경계의 활성화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됩니다. 교감신경계는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혈압이 상승하면 혈관이 손상되거나 혈전이 생길 위험이 증가하여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1.2. 혈관의 수축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됩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이 뇌로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여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1.3. 탈수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여 혈전이 생길 위험이 증가하여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2. 겨울철 뇌졸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갑작스러운 편마비
뇌졸중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갑작스러운 편마비입니다.
편마비는 얼굴, 팔, 다리의 한쪽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2.2. 언어 장애
뇌졸중으로 인해 뇌의 언어 중추가 손상되면 언어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언어 장애는 말을 할 때 잘못된 발음을 하거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2.3. 시각 장애
뇌졸중으로 인해 뇌의 시각 중추가 손상되면 시각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각 장애는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가 좁아지거나,
시야에 점이 생기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2.4. 어지럼증
뇌졸중으로 인해 뇌의 균형 감각 중추가 손상되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갑자기 어지러운 느낌이 들거나, 빙빙 도는 느낌이 들거나, 중심을 잡기 힘든 증상을 나타냅니다.
3.겨울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3.1. 적당한 실내 온도 유지
실내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여 혈관이 수축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20~22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3.2.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3.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관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3.4. 건강한 식단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를 줄입니다.
3.5.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뇌졸중 위험 요인 관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해야 합니다.
4.결론
뇌졸중은 심각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발생을 예방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뇌졸중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위에서 소개한 예방 수칙을 꼭 실천하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5. 뇌졸중 응급처치 요령
뇌졸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뇌졸중 전문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뇌졸중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환자를 편안한 자세로 눕힙니다.
- 환자의 목과 머리를 똑바로 세웁니다.
-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풀어줍니다.
- 환자에게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주지 않습니다.
6. 뇌졸중 전문 병원
대한뇌졸중 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전국 뇌졸중 전문 병원의 주소 위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집에 고령의 부모님을 두신 분들이나, 관련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전화번호, 위치를 메모해 놓으시면
응급 상황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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