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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 관리, 예방

물 이렇게 마시면 소화불량 예방할 수 있어요: 여름 건강 관리의 비결

by 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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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보다 미지근한 물? 여름 건강 관리의 비결

 

여름철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물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미지근한 물이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찬물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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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의 부작용

 

 

더운 여름, 찬물을 많이 마시면

일시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이는 건강에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찬물은 소화 효소의 활발한 작용을 방해하여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화를 위해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하게 됩니다.

 

운동 후 찬물을 마시면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복통, 설사 등의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찬물은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특히 심장병 환자나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2. 미지근한 물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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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의 장점

 

 

미지근한 물은 체온과 유사하여 체내에서

더 쉽게 흡수되고 소화기관에도 부담을 덜 줍니다.

 

중앙대학교병원 신우영 교수는

"미지근한 물은 소화 효소 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신체 여러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미지근한 물은 면역력을 유지하고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여름철 탈수를 방지하고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3. 올바른 물 섭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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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물 섭취 방법

 

여름철 물 섭취는 갈증을

느끼기 전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수 온도는 30도 전후가 적당하며,

하루 권장 섭취량인 1.5~2L를

200~300ml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운동을 한 후에는

이온 음료를 마셔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것도 권장됩니다.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해 체내 염분이 희석되면

구역감, 두통, 근육 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이고,

탈수 및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올바른 물 섭취 습관을 통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3줄 요약

  • 찬물은 소화 불량과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여름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미지근한 물은 체내 흡수가 쉽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덜 주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여름철 물 섭취는 갈증을 느끼기 전에 꾸준히 하며, 이온 음료를 통해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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