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등교, 출근 맨날 지각하는 사람 여기 주목! 가볍게 일어나는 알람 설정 법
아침 저녁으로 정말 쌀쌀해 지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날 때 이불 밖을 나서기 정말 힘들죠.
심지어 잠에서 깨지 못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죠. 심지어 매 5분 마다 알람을 맞춰 놓는데도요.
오늘 블로그에서는 정말 일어나기 힘든 수면 후 기상할 때 왜 그렇기 힘든지,
아침에 일어 날때 개운하게 일어 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수면 관성효과란?
수면 관성(또는 수면 관성효과)은 인간이나 다른 동물이 수면 중에도
일부 외부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수면 관성은 수면 동안 환경 소리, 빛, 온도 등의 자극에 대한 뇌 및
신경 시스템의 민감성이 감소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또한, 우리가 수면 동안 외부 자극에 반응하지 않으면서도 수면의 본래 목적,
즉 휴식과 복원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생리적인 프로세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수면의 질이 떨어질때 충분한 시간 잠을 잤을 때에도 일어나지 못하고
일어난 뒤에도 비몽사몽한 상태로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상태가 심각한 병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수면 습관을 점검하여 올바른 수면 습관을 갖는것이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는 첫번째 방법입니다.
2. 나의 수면 습관 점검 Check list
2.1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잠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면 생체 시계가 조절되어 숙면에 도달하기 쉬워집니다.
2.2 편안한 수면 환경:
조용하고 어두운 방, 편안한 침대와 베개를 선택하세요.
온도와 습도도 중요하며, 개인의 편안함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2.3 건강한 식습관:
식사 후 2~3시간은 수면 전에 소화를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4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단, 수면 전 2~3시간 이내의 과도한 신체 활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5 화면 시간 제한: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의 화면 시간을 수면 1시간 이상 전에 제한하세요.
화면의 블루 라이트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3. 가볍게 일어나는 모닝 알람 이렇게 설정해보세요.
연구에 따르면, 알람 소리의 음높이가 높을수록 수면 관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알람 소리의 볼륨이 클수록 수면 관성이 증가하고, 깨어난 후의 기분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1 내가 좋아하는 가사, 가수의 노래로
수면 관성 연구논문의 따르면 좋아하는 음악을 알람 소리로 사용하면
깨어날 때 기분이 좋아지고 수면 관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2 자연의 소리 (물 흐르느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등)
자연 소리를 알람 소리로 사용하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깨어나 수면 관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큰 소리로 울리는 알람은 오히려 수면 관성을 증가 시켜 일어나기 어렵게 만든다고 하니 나에게 맞는
알람을 찾으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3 알람 앱으로 극복
요즘 참 다양한 어플도 많죠?
그중에 어려운 문제를 풀거나, 정해진 장소에서 사진 촬영 미션등
특정 미션을 수행해야만 알람이 해제가 되는 어플도 있죠.
이렇게 몸과 머리를 쓴다면 수면 관성에서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슬립사이클이라는 어플은 수면 패턴을 추적한다고 합니다.
추적 후 사용자가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을 분석하여 나에게 맞는 최적의 기상시간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코골이, 이갈이 등도 추적 할 수 있다고 하니 나의 수면에 대해 분석 해 보고 싶은 분들은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쉽에 일어나지 못하는 분들 불면증과 연관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래 불면증 척도 체크리스트 파일을 공유드리니 체크해 보셔서 나의 수면상태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내가 쉽게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 즉 수면관성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아침에 가볍게 일어 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 설명 드렸습니다.
모닝 알람,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은 스트레스 지수만 올리고 기분이 나쁘니 오늘 저녁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로 설정해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아침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 뿐만 아니라 수면 습관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 이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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